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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용, 50세에 7080+GX 결합 운동 연구

  • 기사입력 2018-04-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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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 폭풍성장한 붕어빵 두 아일 공개
새로운 도전기, 이정용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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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두 아들의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M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연기자 겸 가수 이정용이 가족에 대한 사랑에 새로운 도전을 공개했다.

방송인 이정용이 새로운 인생 개척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17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슬기로운 아빠생활 이정용 편’이 방송됐다. 이정용은 가수에 도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정용은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었다. 가족들은 이정용의 노래 무대가 방송된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모습을 캡처하며 아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용은 후배가수 신성훈과 함께 일본 드라마의 OST에도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정용은 아들 믿음이와 마음이의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붕어빵’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믿음이는 이제 14살의 중학생이 됐다. 훌쩍 큰 믿음이는 “제가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을 5살 때 시작했는데 벌써 14살이 됐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믿음이와 함께 역시 붕어빵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마음이 역시 12살이 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정용은 어릴 적 믿음이와 마음이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공개하며 아빠마음을 드러냈다.

이정용의 아내는 “아이들이 TV를 보면서 ‘이 프로그램에 아빠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으면 엄마 입장에서 안타깝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아빠의 근황을 물을 때 계속 준비만 한다고 할 수 없으니까 그런 게 연예인 가족들이 겪는 고충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정용은 열심히 활동을 해왔지만 연예인의 일이 계속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생활고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정용은 어느 순간 생활비가 모자랐을 때 암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다보니 열심히 뛰어도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때도 있었다. 모자란 부분을 아내가 말없이 입금했더라. 한편으로는 정말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했다. 집사람한테 그리고 애들한테도 미안하더라”고 당시 울컥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이정용은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지금 이 시간도 우리 아이들이 제 등을 보고 있을 것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아빠, 가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정용은 주영훈과 함께 음악에 관련된 대화를 나누며 노래와 반주를 함께 했다.

주영훈은 이정용에 대해 “‘7080 콘서트’도 나가고,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건강한 음악을 하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며 “가수와 경쟁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운동을 접목하겠다는 확고한 방향, 본인만의 장르가 있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우리 나이에 건강하게 음악하는 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용은 “술도 안 먹고 담배 끊은 지 15년 됐다”며 “다 자신 있다. 톱스타가 되고 싶은 꿈이 왜 없겠나. 하지만 나는 그냥 연예인이고 싶다. 현장에 나와 있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생의 중심에 서 있는 나이 50. 도전보다는 안정을 추구할 나이라고 하는데, 그는 늘 도전하고, 자신을 관리한다.

'몸짱'이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잃지 않기 위해 그의 냉장고에는 닭가슴살과 콜라비가 상비되어 있다. 작은 헬스클럽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이정용의 집에는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고, 매일 운동한다.

또한, 7080 가요와 GX(Group Exercise)를 결합한 운동도 10년 동안 연구했다. 그동안 연구한 운동을 홍석천과 함께 운동해보고 조언을 구한다.

그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가족이다. 때로는 독설을 하기도 하지만 이정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조용히 통장에 잔고를 채워준 아내, 최고의 연예인은 아빠라고 말하는 두 아들이 있다.

아이들과 놀아줄 때는 자신이 더 신나는 철부지 아빠 같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속 깊은 가장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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