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첫 키스 상대에 고마워한 이유는
정인선(사진=정인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인선이 배우 이이경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정인선은 현재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이경과 1년째 열애 중이다.
정인선은 아역 출신의 배우다. 아직도 정인선을 KBS2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으로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정인선의 열애설에 대중의 반응이 뜨거운 이유다.
드라마 '카이스트' '꽃밭에서' '매직키드 마수리' '위기의 남자' '네 손톱 끝에 빛이 남아있어' '영웅시대'와 영화 '살인의 추억' '안녕! 유에프오' 등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부터 대중을 만난 정인선은 성인이 된 뒤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나, 아역 이미지를 벗기 쉽지 않았다.
그런 정인선이 성인 연기자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작품이 바로 KBS2 '맨몸의 소방관'이다. 당시 주인공 한진아 역을 맡은 정인선은 8살 연상의 배우 이준혁과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뽀뽀 장면도 촬영했다.
정인선은 드라마 종영 후 헤럴드팝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뽀뽀 신이 처음인데 감독님도 처음 찍는다고 했다. 프로 뽀뽀러는 이준혁 오빠밖에 없었다"며 "둘 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오빠가 잘 끌어주고 긴장을 풀어줬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이준혁 오빠여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인선은 당시 "연하여도 좋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이어도 상관없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편, 정인선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wns2**** 내일쯤 기사터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와이키키 모든 배우들 응원합니다!!" "winf**** 알고 보니 솔이 아빠가 준기씨였던거야?" "sexy**** 엔딩이 커플 체인지로 터졌네요ㅋㅋㅋ와이키키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어요" "0607**** 정인선씨 넘 예뻐여" "
jkni**** 그럼 촬영 전부터??싱기하당 한 드라마에 둘 다 캐스팅 되다니~" "soff**** 정인선양은 정말 잘컸다..ㅠㅠ 드라마도 잘보고 있어요! 예쁜 사랑하세요~" "qora**** 정인선 마녀보감에서 연기 너무 잘하고 이뻐서 좋아한배우고 이이경은 말이 필요없는 매력덩어리고^^ 예쁜커플이네" "mymj**** 드라마 찍기전부터 이미 아는사이셨구나~ 축하해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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