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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실력뿐만 아니라 세리모니도 화끈? 정지원 아나에게 다가가...

- 이승우 선수, 베로나 언론서 높은 평가
- 이승우 선수, 실력뿐만 아니라 독특한 세리모니로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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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사진=KBS1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이승우가 베로나 지역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우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열린 볼로냐와 세리에A 원정경기에서 후반부 쯤 그라운드로 나섰다. 이날 이승우는 아쉽게 골을 놓쳤지만 그 과정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결정적인 기회였다.

이에 베로나 지역언론 '헬라스 1903'은 이승우의 평점으로 6점을 주기도 했다. 다른 베로나 선수들이 받은 점수가 4.5~5.5점임을 감안하면 가장 높은 점수다.

이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선수다. U16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승우는 실력뿐만 아니라 독특한 세리모니로 재치까지 갖췄다. 앞서 이승우는 2015년 열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에서 화끈한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이승우는 득점 후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다가가 춤을 제안하며 세리모니를 완성했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전에 이야기가 된 게 아니라 놀랐다. 거절하면 민망할 것 같아 춤은 같이 췄는데 마지막 세리머니는 악성 댓글 때문에 겁도 나고 해서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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