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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빅, 10년 만에 돌아온 프로젝트 '연가' 세 번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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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투빅이 프로젝트 2018 ‘연가(戀歌)’에 참여했다.

투빅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18 ‘연가’ 4월의 노래인 ‘바래’를 공개한다.

프로젝트 '연가'는 200만 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이미연, 강수연, 故 박용하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앨범 커버를 장식했다.

올해 발매되는 2018 '연가'는 10년 만에 돌아왔으며, 신곡과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됐다.

투빅이 가창한 '바래'는 환희의 ‘새벽 감성’, 릴리(Lily)의 ‘혼자하는 사랑’에 이은 2018 ‘연가’의 세 번째 싱글이다. 이미 지나가버린 옛 연인과의 기억을 홀로 추억하는 내용이다. 더 잘해주지 못해 남은 아쉬움과 후회,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더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화자의 마음을 투빅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술 한 잔 기울이다 날 덮치듯 밀려드는’ ‘그 어느 날 그 어느 곳 숨 쉬는 모든 곳에 네가 행복하길 바래’ 등과 같이 현실적이고도 마음을 적시는 애틋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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