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변호사,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깜짝 출사표
장진영 변호사(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장진영 변호사로 알려진 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2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요구하며 깜짝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그의 이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진영 전 최고위원은 1994년 서강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온 바 있다.
이어 LG카드(現 신한카드)의 일방적인 항공 마일리지 제공기준 변경 무효 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소비자 권리 관련 소송을 많이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BS TV 프로그램인 ‘TV 로펌 솔로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이력도 있다.
아울러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역임하고, 천정배 신당에 합류해 국민회의 겸 상임위원 겸 대변인을 거쳐 국민의당 전임위원 겸 대변인을 지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서울 동작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됐으나 낙선했다.
이후 2017년 8월 27일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한편 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의 서울시장 후보에 깜짝 도전을 선언해 이목이 집중된 만큼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네티즌들은 “lljh**** 신선한 인물에 찬사를 보낸다. 장진영 화이팅!” “suns**** 저분 되게 유명하신분임 장진영 변호사 무한도전 죄와 길 특집 때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이랑 한팀하셨던분 젊고 소신 있는 멋진 분임.” “skyk**** 서울시의 새로운 대안 젊고, 능력 있는 장진영 후보 환영합니다” “eigj**** 장진영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착하고, 똑똑한 당신 바른미래의 자산입니다” “kum7**** 장진영 똑같이 나와서 놀램 신화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요 보듬어 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