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과 관계 폭로한 최사랑의 속내는
허경영 최사랑(사진=국민송 뮤직비디오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의 관계를 폭로한 최사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사랑은 이달 초 기자회견을 갖고 허경영 전 총재와의 관계를 밝혔다. 당시 최사랑은 "허경영과 함께 한 집에서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라고 말했지만 현재는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저를 이상한 여자로 매도했다"고 했다.
허경영 총재 강연 및 행사 영상에서 늘 최사랑이 등장한 탓이다. 최사랑은 빈번하게 등장하며 허경영 총재 곁을 지켰다.
특히 최사랑은 지난 2016년 허경영의 강연에 나와 "요즘 여론이 '난세의 영웅이다' '총재님이 나와야 될 때 아니냐' (시민들이) 나라를 구해달라고 난리가 났다. 못 살겠다고."라고 그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월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허경영 전 총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지난 2015년 허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함께 작업한 사이이며 지난해 12월 또다시 최사랑과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함께 작업했지만 일적으로 만났을 뿐이라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최사랑, 허경영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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