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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진, 결혼은 이미 해탈?
-이서진의 결혼관은
-이서진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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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사진=삼시세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윤식당2'가 종영한 가운데 이서진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 이서진은 윤여정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혼자 사는 게 더 편해졌다. 집도 내 위주로 다 고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내일모레 쉰이다. 어디 뭐 결혼하려고 그러나. 쉰이면 옛날에 손자 손녀 보는 나이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서진은 여러차례 예능을 통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삼시세끼-정선 편'에서 이서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지성이 결혼에 대해 묻자 "결혼은 너처럼 30대 후반에 했어야 한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그때가 제일 하고 싶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지난 40대가 되면 또 뭔가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라 초조해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방송된 바다목장 편에서도 이서진은 "가슴에 사랑이 없다. 사랑이 식었다 이제"라고 말하는가 하면 "연애도 귀찮고 그 과정도 귀찮다. 난 혼자일 때가 좋다. 아픈데 누가 옆에 있으면 싫다"고 결혼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서진의 이런 결혼관은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했던 에릭에겐 영향을 줬다. 에릭은 방송을 통해 "이서진 형이 40살이 넘어가게 되면 40대 중후반까지는 또 결혼 생각은 없다고 했다"며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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