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듀오 훈스가 ‘현실 남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프론트데스크는 글로벌 패션 전문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와 함께 진행한 훈스의 화보를 23일 오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이미지 속 훈스는 오버핏 스프라이트 셔츠 및 컬러풀한 니트 등을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또 특유의 환한 미소와 귀여운 매력으로 ‘현실 남친’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단체 컷에서는 시원한 하늘을 배경으로 그레이 및 네이비 톤의 재킷을 활용한 깔끔한 스타일링까지 소화해내며 댄디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훈스는 보컬을 담당하는 이상훈, 키보드를 치는 이종훈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다. 서정적인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로 포근한 감성을 노래한다. 이들은 신인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데이즈드 등과 함께 화보 작업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훈스는 지난 20일 신곡 ‘우리라고 쓰고 싶어’를 발표했다. 노래는 첫 눈에 반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의 설레는 마음을 담고 있다. 발매 다음날 멜론 인디차트에 73위로 진입하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2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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