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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투맘쇼’ 시즌2 김경아 “남편 권재관은 75점, 윤형빈보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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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경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김경아가 남편에 대한 점수를 매겼다.

23일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투맘쇼’ 시즌2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경아는 남편 권재관에게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사회자 윤형빈의 질문에 “남편은 75점”이라며 “집에 잘 안 들어와서 75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옆에서 지켜본 결과 정경미 남편 윤형빈보단 점수가 높을 것 같다. 윤형빈에겐 한 73점을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맘쇼’는 준이맘 정경미, 선율&지율맘 김경아, 조승희가 엄마들을 위해 만든 공연이다. 엄마들끼리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뒤 낮에 만나 즐겁게 놀아보자는 의미에서 오전 11시에 공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워킹맘과 독박육아, 친정엄마 등을 소재로 엄마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고 평가받는다.

‘투맘쇼’ 시즌2는 오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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