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재오, 의리 있고 소신 지키는 사람" 유인촌 발언 보니?
이미지중앙

(사진=채널A)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유인촌 전 장관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모은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012년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들이 유 전 장관에게 “이명박 정권의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는 어떤 사람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 전 장관은 “굉장히 의리 있는 분이다. 끝까지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의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재오 전 의원의 대권 출마설에 대해서도 “마음으로 많이 도와야죠”라는 답했다.

이재오 전 국회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사를 받고 있는 현 상황에도 그에 대해 적극적인 변호를 펼치고 있다. 최근 채널A ‘외부자들’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사와 관련해“이게 과연 올림픽 앞두고 국민들에게 바람직한거냐”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이재오 전 국회의원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중고등학교 교사로 지내다 1991 정치계에 입문했다. 저서로는 ‘이제는 개헌이다’ ‘긴 터널 푸른 하늘’ ‘함박웃음’ ‘내인생의책 57’ 등이 있다. 지난 2014년 국회의원 활동 당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모범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