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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인피니티워’, 히어로 무비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새 역사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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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전부터 기록행진에 나섰다.

20일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북미에서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사상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북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사전 예매 시작 6시간 만에 종전 마블 영화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던 ‘블랙 팬서’(2018), 종전 슈퍼 히어로 장르 최고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을 모두 제치고 슈퍼 히어로 장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압도적 사전 예매량 기록과 함께, 박스오피스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종전 마블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 ‘블랙 팬서’가 ‘아바타’ 이후 9년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만큼, ‘블랙 팬서’보다 높은 예매량은 물론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손꼽혀 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록 역시 언론 초유의 관심사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높은 사전 예매량과 기대에 힘입어 역대 북미 슈퍼 히어로 장르 흥행 1위 ‘어벤져스’(2012)를 뛰어넘고,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완전체를 이룬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31명에 달하는 영화 역사상 최정상의 메인 캐스팅과,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는 사실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오는 4월 국내 개봉.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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