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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관린 방송사고 사생팬 발언, 박지훈 박우진 불화설 터진 이유도?

- 워너원 방송사고, 라이관린 사생팬 언급
- 사생팬 시달리는 워너원...박지훈 박우진 불화설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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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라이관린, 박지훈 박우진(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워너원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로 인해 도마 위에 올랐다.

그 가운데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은 한 자동차 번호를 언급하며 "우리 집 앞에서 뭐해, 우리 집 밑에 그만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워너원 멤버들이 시달리고 있는 사생팬을 저격한 발언으로 비춰진다. 앞서 워너원은 숙소 앞에 찾아오는 사생팬들을 비롯해 비행기, 차 안까지 따라오는 이들로 인해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워너원 멤버 박우진과 박지훈이 난데없는 불화설에 휩싸인 것도 라이관린의 발언과도 관련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내에서 박우진이 박지훈의 머리채를 잡는 영상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워너원 내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편하게 장난치는 모습이 일부만 담겨 왜곡됐다”면서 “두 멤버가 모두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도 사과문까지 올려야 했다. 박우진과 박지훈은 워너원의 공식 팬카패에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으로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과격하게 장난을 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일이 커졌다”고 밝혔다.

사석에서의 장난이 과격했을지언정, 이같은 사적인 영상이 외부로 드러난 것은 누군가가 박우진과 박지훈을 촬영했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촬영될 정도로 사생팬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워너원 방송사고의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사생팬에 대한 비판과 언급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wnskalchl**** 라이관린이 매일 같이 와서 죽치고 있는 사생년 차량번호까지 외울동안 소속사 뭐했습니까?오죽 시달렸음 번호를 외웠겠냐구요" "simo**** 솔직히 워너블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워너원 응원하고있던 사람이었음 다른건 몰라도 라이관린 특정 차량번호 언급은 경솔했다고 생각함 사생때문에 힘든건 이해하지만.. 조금 더 말의 무게를 실감했으면... 팬들도 쉴드만 치지말고 이번 기회로 같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juli**** 물론 정산 스케줄 사생 문제는 있지 근데 그걸 얘기 하는 태도가 깬다는 거야" "joon**** 일한만큼 정산을 안준것도 문제지만 사생때문에 정신적 고통호소 워너원이 얼마나 했는데 라이관린이 차량번호까지 외울동안 소속사 뭐했음?강경대응은 어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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