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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문성근 합류…조승우 이동욱 이은 황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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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이 라이프에 캐스팅됐다. (사진=씨네크루 키다리이엔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강소영 기자] ‘라이프’에 문성근이 합류한다.

16일 JTBC 새 드라마 ‘라이프’측은 김태상 역에 문성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문성근은 상국대학병원 부원장이자 정형외과 센터장인 김태상을 연기한다. 김태상은 고인 물 같은 대학병원 의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병원장 타이틀을 노리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욕망을 가진 인물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던 문성근이 김태상을 어떻게 표현해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작인 ‘조작’에서 정의의 탈을 쓴 비열한 인간상을 그렸고 영화 ‘기억의 밤’, ‘1987’ 에서도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또 인물의 심리를 짜임새 있게 그려내 ‘비밀의 숲’으로 주목받은 이수연 작가의 대본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만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라이프’는 문성근 외에도 조승우, 이동욱, 유재명 등 황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욱이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비밀의 숲’ 조승우가 상국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을 맡았다. 유재명이 흉부외과 센터장 주경문 역을 맡아 이수연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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