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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판 셰익스피어의 시선… 연극 ‘오셀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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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셰익스피어의 ‘오셀로’가 무대에서 재탄생한다.

셰익스피어의 고전 ‘오셀로’를 각색한 연극 ‘오셀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가 14일부터 4월 1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오셀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는 한 극단의 배우들이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공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부부인 두 배우가 각각 오셀로와 데스데모나를 맡아 연극을 연습하던 중 오셀로를 맡은 배우가 본인의 역할과 실제를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아내에 대한 의심과 동료에 대한 질투심에 휩싸여 사랑과 파멸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셀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는 대학로 극단 동숭무대가 1998년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각색과 연출은 임정혁이 맡는다.

오셀로 역에는 원완규, 데스데모나 역에는 오수윤, 캐시오 역에 정성호, 한상철, 로드리고 역에는 최현섭, 오택조가 연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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