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비아이지(B.I.G)의 희도가 옥수수TV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첫 공개를 앞두고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희도는 ‘숫자녀 계숙자’ 대본을 들고 단정한 모습과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훈훈한 외모를 선보였다.

특히 희도는 대본 인증샷과 함께 “밝은 성격과 음악을 좋아하는 ‘전범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첫 공개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옥수수TV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극본/연출 김형섭)는 30대 여성들의 과감한 현실 고백과 판타지가 혼재하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판단하는 숫자녀 ‘계숙자’ (전혜빈 분)의 변화와 좌충우돌 철벽 로맨스를 그렸다.

극 중 희도는 계숙자가 개발 팀장으로 있는 대형 게임회사 개발2팀의 훈남 막내 부하 직원,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전범진’으로 분하여 극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 역으로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희도는 2014년 KBS2 드라마 ‘달콤한 비밀’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한 후 웹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뮤지컬 ‘넌센스 2’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놀라운 성장이 기대되는 연예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총 10화로 구성된 옥수수TV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금일 3월 15일 오전 10시 두 편이 공개된다. 이후 한 편씩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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