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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채용비리, 다시 봐도 놀라운 강유미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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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권성동 강유미(사진=블랙하우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청와대가 강원랜드 부정청탁 등이 연루된 226명 전원에게 직면 면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채용 비리에 연루된 국회의원에게 날린 강유미의 돌직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원랜드 채용 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다뤘다. 특히 강유미는 ‘흑터뷰’ 코너에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 관련자들을 인터뷰했다.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에 거론된 염동열 의원, 권성동 의원 등을 찾아간 강유미는 카지노 딜러 복장을 입고 이들에게 “강원랜드에 몇 명 꽂으셨나요?”라고 돌직구로 물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권성동 의원은 강유미의 질문에 “말씀이 거치시네. 채용 전혀 없다. 그 검사의 주장이 허위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부정했다.

한편 15일 청와대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랜드로 대표되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경과를 보고받은 뒤 후속 조처를 철저히 속도를 내서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향후 조치를 논의했고 강원랜드의 경우 채용비리와 관련해 부정 합격을 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 전원에게 직권 면직 등 인사조처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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