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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진, 19금 영화 찍는다면 이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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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사진=조회수 배틀 월드리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SBS 배정훈 PD와 열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의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과거 이영진은 SBS 파일럿 프로그램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18초'에서 봉만대 감독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상파 에로티시즘 수위에 정면으로 도전하겠다”라고 선언한 봉만대 감독은 “카메라에 SBS 로고 있지 않나. 내 덕에 지상파 출연하는 거다. 내가 오늘 약속하는데 너희들을 멋지게 만들어주겠다. 지금까지 너희들의 이미지를 싹 다 지워버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영진은 “난 지금 이미지 좋다”라고 반기를 들었고 봉 감독은 “너 '떡국열차' 나온 뒤로 지금 이미지 안 좋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진은 봉만대 감독의 영화 ‘떡국열차’에 출연한 바 있다.

봉만대 감독과 이영진의 친분은 이전에도 드러난 바 있다. 이영진은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도 19금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다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이왕 19금 작품을 할 거면 그래도 그 방면에 특화돼 있는 봉만대 감독님이랑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저는 봉 감독님과 되게 친구 같다. 감독님이랑 만나면 초등학생처럼 티격태격 장난치는 사이라, 감정 몰입이 안 돼서 불가능 할 거 같다”고 답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이영진이 SBS 교양국 배정훈 PD와 1년째 교제중이라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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