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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름 정신과 입원, 왕따논란에 노선영도 해명했건만…
-김보름 정신과 입원까지 한 이유는?
-김보름 노선영의 끝나지 않는 왕따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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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김보름(사진=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왕따논란 후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따 논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보름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노선영 선수를 놔두고 박지우 선수와 전력 질주해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인터뷰 태도까지 지적받으면서 청와대 청원까지 들어올 정도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스피스스케이팅 팀추월 선수는 기자회견까지 열고 해명했다. 당시 김보름은 눈물을 쏟으며 “억울한 부분은 없고 내 잘못”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에 노선영 선수가 불참해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김보름은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인터뷰에서도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심리적 압박이 상당했음을 짐작케 했다.

왕따논란에 노선영 선수도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김보름, 박지우 개개인 선수의 문제가 아니었다.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라고 말하며 빙상연맹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보름 선수는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과열된 논란과 빙상연맹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jski**** 한 마음으로 욕할땐 언제고 냄비근성 어디가나” “level02twoo**** 지들이 보고 싶은거만 보고 듣고 싶은거만 들으면서 마녀사냥 하는데 정상이면 그게 이상한거지” “9239**** 이 상태에서 은메달까지 따다니 대단” “dark****
전국민이 욕하는데 정신이 멀쩡한게 이상하지” “i74h**** 연맹 관계자들의 이권 싸움에 놀아나는 선수들...피해 또한 선수들이 고스란히 입는게 현실” “clao**** 우루루 몰려가서 국대자격을 박탈해야된다느니 다신 운동을 못하게 해야된다느니 하면서 아직 앞길이 창창한 어린선수를 매장하지 못해 안달나있는 모습은 과연 그들이 누구 잘못을 꾸짖을 자격이 있는건지 의문이 들게만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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