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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살인 가능성도… 실종 여성 시신 발견에 떠오른 ‘데이트 폭력’ 경악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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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실종된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 남자친구의 연쇄살인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무게를 두고 수사하는 가운데 끔찍한 데이트폭력 사례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새벽 전남 광양에서 한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경찰에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를 차 안에서 때렸는데 죽은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가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해 1월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주차장에서 헤어진 연인을 폭행해서 살해한 끔찍한 사건도 있었다.

또 2016년 4월에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끔찍한 살인극이 벌어졌다.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던 김씨에게 전 남자친구인 한씨가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2016년 2월에도 대구 달서구에서는 “헤어지자”는 한 마디에 연인 분식집으로 차가 아예 돌진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데이트폭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한편 실종 여성 시신 발견 소식을 접한 여론의 반응도 뜨겁다.

실종된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gust**** 무섭다 나 의정부 사는데” “mba9**** 철저히 수사해주세요! 여죄가 또 있을 수도!” “roma**** 저놈 감방 나오면 다른 여자 또 죽는다” “okta**** 그것이 알고 싶다 출동해야 할듯” “crys**** 헐.. 법이 물러 터져서 증거불충분. 심신미약 등.. 이런저런 핑계로 저런 놈도 몇 년만 살고 또 나오겠지 이름도 몰라 얼굴도 몰라 그러곤 그놈이 누군가를 또 죽이겠지” “moir**** 정황으로 수사가 들어갈 만하네. 이는 피해자와 가해자 주변의 상황들도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뜻. 세 명이나 죽었다는 건 뭔가 이상할 만하지 않나” “qaz1**** 또 다른 사건이 있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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