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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끝없는 확장...키이스트+FNC애드 인수

  • 기사입력 2018-03-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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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엠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키이스트와 FNC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이자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FNC 애드컬쳐를 인수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는 키이스트의 대주주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CSO)인 배용준의 지분을 매입하는 ‘구주 인수방식’을 통해 인수를 진행했다. 배용준 역시 에스엠 신주를 인수하여 에스엠의 주요 주주가 됐다.

이로써 에스엠은 키이스트의 자회사로 있는 일본 최대 한류 방송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인 디지털어드벤쳐(이하 DA)까지 보유하게 됐다.

에스엠은 이미 2016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이하 에스엠 재팬)을 통해 키이스트의 일본 내 계열사이자 JASDAQ상장사인 DA의 주식을 인수해 2대주주가 되면서 키이스트와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키이스트는 에스엠 그룹에 통합된다. 키이스트와 DA가 영위하고 있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한류 미디어 사업, 팬클럽 및 공연 이벤트 사업 등은 에스엠의 오랜 노하우 안에서 더욱 강력하고 폭넓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키이스트의 기존 사업부문과 함께 스타, 음악, MCN, UCG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온라인 플랫폼 사업도 한국,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엠의 주요 주주가 된 배용준은 에스엠 그룹의 마케팅 및 키이스트의 글로벌 전략 어드바이저로서 활동한다. 에스엠 그룹의 다양한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 및 추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총괄사장(CSO)은 이번 인수 및 제휴에 대해 “이미 DA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에스엠 그룹과 키이스트 그룹은 다양한 제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하나의 그룹으로 재탄생하면서 키이스트와 디지털 어드벤쳐의 강점을 더욱 살려 최고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한류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킴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스타 및 MCN, UCG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하여 다양한 글로벌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회사들과의 투자 및 제휴를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은 FNC 애드컬쳐 또한 주식 및 경영권을 구주 및 신주 인수 방식으로 인수했다. 인수 후 에스엠의 지분율은 약 31%가 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대 주주가 된다.

이와 함께 에스엠과 FNC엔터테인먼트는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 에스엠 그룹 및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강력한 스타 및 MC 파워를 바탕으로 방송은 물론 온라인, 모바일, 및 해외 시장까지도 공략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에스엠은 금번에 인수한 FNC애드컬쳐가 기존에 영위하고 있던 드라마, 방송 제작, 인쇄 등의 사업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하여 더더욱 발전킬 예정이다. 더 나아가 스타와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F&B, 패션, 레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역시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엠의 김영민 총괄사장/CSO 는 금번 인수 및 제휴에 대해 “급속하게 다변화되는 미디어와 콘텐츠 비즈니스 환경에서 금번 FNC 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한다. 또 각종 글로벌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어 에스엠 그룹과 FNC엔터테인먼트간의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다. 이를 통한 양사의 콘텐츠 비즈니스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에 인수하게 된 FNC애드컬쳐를 글로벌 리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이를 위하여 기존 에스엠 그룹이 추진해 왔던 각종 라이프 스타일 사업들을 통합하고, 새로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미와 계획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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