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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서 뮤지컬 데뷔한 황찬성 ‘스모크’로 국내 첫 데뷔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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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모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2PM 황찬성이 국내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한다.

14일 뮤지컬 ‘스모크’ 측은 첫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황찬성을 추가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에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찬성은 '스모크'에서 해(海) 역을 맡아 이상의 시를 토대로 한 심오한 정신과 아름다운 세계를 표현한다.

‘스모크’는 글을 쓰는 고통과 현실의 괴로움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을 떠나려는 남자 ‘초(超)’, 바다를 꿈꾸는 순수한 소년 ‘해(海)’, 이 두 사람에게 납치당한 여자 ‘홍(紅)’ 세 사람이 아무도 찾지 않는 폐업한 카페에 머무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를 쓰는 남자 초(超) 역에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임병근, 무겁고 긴장감 넘치는 극에서 숨통을 틔워주는 해(海) 역에는 박한근, 황찬성, 윤소호, 강은일, 고통 속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자 홍(紅) 역에는 김소향, 정연, 유주혜가 출연한다.

‘스모크’는 오는 3월 20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재연을 기념해 4월 24일부터 4월 29일 공연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30% 할인혜택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 제공된다.

뮤지컬 ‘스모크’는 서울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오는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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