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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이스트' 엎치락뒤치락 →갑작스런 인수 이유
키이스트 배용준 주식, SM으로
키이스트 주식평가 그간 어땠나
키이스트 배용준이 가진 주식만도
이미지중앙

(키이스트 인수한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키이스트 배용준 주식을 SM이 인수하면서 키이스트 경영권은 SM이 갖게 됐다.

14일, SM은 배용준 키이스트 대표가 보유한 주식 25.12%를 5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M이 키이스트 내 배용준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배용준과 이수만 대표의 관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배용준의 키이스트 주식가치가 이수만 대표에 비해 연예인 주식부자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던 상황이라 궁금해하는 이들도 만ㄶ다.

키이스트와 SM주식을 가진 주식부자 이수만 대표와 배용준은 지난 2008년부터 줄곧 주식부자 순위로 비교당해왔던 터다.

배용준은 2009년 키이스트 지분 35%를 보유하며 연예인 최고 주식부자에 올랐다. 이후 2010년에는 이수만 대표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당시 이수만 대표는 262억원, 배용준은 109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키이스트와 SM의 주식대결 양상이 이어지던 중 2015년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배용준이 다시 이수만 대표를 제치고 주식부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연예인 주식부자 현황서 양현석 대표는 2011억8000만원,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 주주는 1384억 1000만원, 이수만 대표는 1383억6000만원을 기록한 바다.

이 가운데 키이스트와 SM이 함께 한 일도 있다. 배용준 이수만 박진영 장동건 등 소속사들이 함께 아시아 에이전시 UAM을 설립한 것. 이들은 한류를 넘어 아시아류를 위한 기반을 형성하고 및 아시아내 교류 협력과 캐스팅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16년, 배용준 부부는 이수만 대표 초대로 일본 SM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해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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