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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도마 위 올린 의혹은? 이준석 '군복무 단축' 토론에 여론 갑론을박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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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구병 당협위원장이 군복무 단축을 두고 20대 학생들과 토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석 위원장은 tvN '토론대첩'서 군복무 단축을 두고 토론을 했다. 이준석 위원장은 막힘없는 발언으로 군복무 단축을 주장하는 대학생들로부터 압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준석 위원장이 군복무 단축 토론을 벌인 것을 두고 여론의 반응은 엇갈리는 상황이다.이준석 위원장이 군복무 단축에 대해 한 말 중 틀린 게 없다는 의견과 함께 이준석 위원장이 현역 복무를 하지 않았다며 군복무 단축에 대해 논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는 상황이다.

특히 군복무 단축을 논한 이준석 위원장이 군문제로 의혹에 휩싸인 때가 다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준석 위원장은 지난 2012년 강용석 변호사로부터 병역법 위반 의혹 고발을 당한 바 있다. 군복무 중 지식경제부 주관사업에 참여하며 회사를 수차례 이탈, 무단결근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준석 위원장에 대해 검찰은 조사 후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이준석 위원장이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던 업체에서 사전 승인을 받고 외출했고, 외출 시간 이상으로 대체 근무한 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위원장도 당시 “무단결근이 아니라 회사와 구두합의를 통해 교육에 참여했고, 매일 교육을 마친 뒤 회사로 복귀했다. 이미 병무청에서 관련 사항을 검토해 이상 없다는 소견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준석 위원장의 군복무 단축 토론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온라인상에서도 갑론을박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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