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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 ‘뉴 웨이브 시티’, 감성 자극하는 연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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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 MV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뮤지가 감성적인 신곡으로 돌아왔다.

뮤지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뉴 웨이브 시티(New wave cit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떠나보낼 수 없어’는 미디엄 템포의 서정적인 느낌을 담은 곡이다. '널 떠나보낼 수가 없어. 난 또 반복되고 널 떠나려고 해도 다시 제자리야. 너의 품안에서 잠들고 넌 알 수 없겠지만. 다 정리하려 했지만 널 떠나보낼 수가 없어' 등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래에는 프로듀서이자 윤상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의 멤버 스페이스카우보이와 XQ가 프로듀서로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는 스페이스카우보이와 김우주의 연출로 일본 도쿄에서 촬영했다. 영상은 길 한복판에 서있는 뮤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후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등장해 뮤지에게 의문의 병을 건넨다. 또 병 안의 음료수를 마신 뮤지의 눈이 붉게 빛나고 있다. 멍 때리는 표정과 가사에 충실한 표정, 길을 걷는 모습 등 다양한 뮤지의 모습도 눈길도 끈다.

뮤지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킬라그램과 함께한 '넥스트 도어'(Next door), XQ와 빠나나, 제이블랙, 제이핑크가 함께한 '신도림', 지바노프가 참여한 '힘들땐 좀 기대', 한해와 황승언이 피처링에 함께한 '걔소리야', '신도림' 리믹스까지 총 6곡이 담겼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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