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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한중일 동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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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해 한중일 동시 공연을 펼친다.

9일 제작사 라이브에 따르면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올해 2~4월에 걸쳐 아시아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 동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우선 일본 라이선스 ‘마이 버킷 리스트’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신주쿠 모리에르 극장에서 공연됐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출신 용석(크로스진), 민수(前 비셔플), 김남호, 태웅(스누퍼), 인준(前 대국남아)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24일에는 국내 ‘마이 버킷 리스트’가 개막해 햇수로 4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8년 공연은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멜로디라인을 선보인다.

한중일 동시공연의 마지막 장식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다. 중국 ‘마이 버킷 리스트’는 초연 때 활약했던 배우 아운알, 장즈, 딩후이, 위시오린이 캐스팅됐으며, 상해 대극원에서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감성로커 강구와 시한부 해기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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