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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용, 저버리지 않은 신뢰? 남다른 이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대북특사 이어 백악관까지
정의용 안보실장,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 보니
정의용 실장, 두터운 신임 증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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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여론의 이목을 끈다.

정의용 실장은 대북 특별사절단 수석특사로 북한을 방문했으며 8일(현지시간) 백악관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용 실장은 종횡무진 행보와 성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의용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의 핵심 참모로 꼽혀온 인물이다. 정의용 실장은 문 대통령 후보 시절, 외교 자문단 '국민아그레망'의 단장을 맡았고 당선 후에도 청와대 내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아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했다.

무엇보다 정의용 실장은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통화 자리에도 배석할 만큼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이다.

지난 2002년에는 세계무역기구 지적재산권 협상그룹 의장과 국제노동기구 의사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2004년엔 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에선 한미FTA 체결 대책특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의용 실장은 서울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과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거쳐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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