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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환영, KBS 사장 시절 세월호 유족에게 사과하며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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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길환영 전 KBS 사장, 자유한국당 입당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길환영 KBS 전 사장을 영입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들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120여 명은 “김시곤 KBS 국장이 세월호 희생자수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며 KBS 본관 앞에서 길환영 사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당시 길환영 사장은 유가족들이 모여 있는 청운 효자동 주민센터앞에서 결국 사과했다. 길환영은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방송을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번 여기 계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슬픔을 당하신 실종자 가족 여러분, 유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KBS 사장으로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길환영의 자유한국당 입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yoss**** 시대가 변한걸 자한당만 몰라” “tar**** 진짜 답 없다” “dbgh**** 영입한 거 보니 스스로 망하려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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