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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성폭행 논란, 뒤늦게 조명된 아내의 진심
안희정 충남지사 사표 수리
안희정 성폭행 논란, 경찰 수사 시작
안희정 "아내가 가장 큰 스승"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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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성폭행 논란에 사표를 냈다. 사표는 수리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정무비서의 성폭행 폭로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행 논란에 대해 경찰 수사가 시작된 상태이기도 하다.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행 논란의 충격도 충격이지만 여론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가족을 걱정하고 있다. 젠틀한 이미지였던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행 논란에 가족도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진다.

무엇보다 안희정 충남지사 성폭행 논란 전 안희정 충남지사 아내는 방송에서 남편인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기에 여론의 우려는 더욱 크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해 2월 열린 전국 온라인 지지자 대 번개 행사에서 아내가 자신의 가장 큰 스승이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행사 끝에 “끝으로 제 아내와 함께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겠다”며 “사실은 제가 좀 여러분께 좀 못났다고 욕먹어도 좋다. 제 아내가 저에게 가장 큰 스승이다”고 애정을 보였다.

안희정 충남지사 아내도 채널A '외부자들' 전화통화에서 "다시 태어나도 안희정과 결혼하겠다"는 말을 한 바 있다. 그는 다만 "남편과 아내를 바꿔서 만나고 싶다. 하지만 남녀가 바뀐다면 대선 도전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특히 안희정 충남지사 아내는 화제가 된 화이트데이 이벤트 사진에 대해 "화이트 데이 선물 처음 받았다"면서 "다 와서 기다리니 할 수 없이 찍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금슬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 논란은 대중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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