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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목보5’ 전예임 “레드벨벳 앞에서 노래...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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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눈물의 무대로 감동을 안긴 전예임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예임은 지난 25일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손편지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예임은 손편지를 통해 "그동안 연습실에서만 노래를 하다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큰 무대에 서게 돼 아직까지 설레고 실감이 아지 않는다. 그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세워주신 소속사 가족들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어머니의 영상이 나와 눈물을 많이 흘렸다. 오랜 시간 항상 저를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숨길 수 없었다"면서 지난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무대를 돌아봤다.

또 전예임은 "TV에서만 보던 레드벨벳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영광이었다. 무대가 끝난 뒤에도 격려와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격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전예임은 "앞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테니 꼭 기대해 달라. 보내주신 관심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전예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예임은 지난 23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갓세븐의 일본어 선생님'과 '재일교포 3세 가수 연습생'의 콘셉트로 등장했다.

전예임이 이날 부른 노래는 김세정의 '꽃길', 가수의 꿈을 가진 그를 믿어준 부모님을 위한 선곡이었다. 싶은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그의 목소리에 패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전예임의 애절한 노래와 함께 걸그룹 트와이스로 활동 중인 미나와 가수를 준비했던 때의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노래가 중간에 다다르자 일본에서 보내온 어머니의 영상 메시지가 재생됐다. 전예임은 깜짝 등장한 엄마의 모습에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쏟았다. 레드벨벳과 방청객들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눈물을 흘리는 전예임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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