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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박스오피스] ‘블랙팬서’, 여전한 존재감…압도적 격차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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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블랙팬서’의 위력은 여전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화 ‘블랙팬서’가 70만 910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49만 6710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해 설 연휴 최고 오프닝,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오프닝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한 ‘블랙팬서’는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와의 격차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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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월요일이 사라졌다’로 23만 8664명의 관객을 모았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엄격한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온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가 비밀 조직에 발각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3위는 ‘골든슬럼버’다. 설 연휴엔 ‘조선명탐정:흡혈 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에 밀렸으나 개봉 2주차엔 15만 8217명을 모았고 132만 766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4위는 설 연휴 흥행 괴력을 발휘한 ‘조선명탐정3’는 14만 6827명의 관객을 모았고 총 관객수는 238만 6786명다. 5위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후보작인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으로 13만 2619명이 관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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