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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주교 수원교구 '울지마 톤즈' 그 신부 "내 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 천주교 수원교구 신부, 신자에 성폭행 시도
- 천주교 수원교구 신부, '울지마 톤즈'에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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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울지마 톤즈' (사진=KBS뉴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천주교 수원교구의 한 모 신부가 신자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KBS2 9시 뉴스는 지난 23일 천주교 수원교구의 신부로 있는 한씨가 신자에 성폭행을 시도했음을 보도했다. 피해자는 한씨가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려 했다고 밝혔으며, 한씨가 "내가 내 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고 털어놔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천주교 수원교구의 신부인 한씨는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와 함께 등장한 인물로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울지마 톤즈'에 출연한 천주교 수원교구 신부 한씨에 대해 네티즌들은 "hkj6**** 울지마톤즈를 보고 정말 헌신과 나눔이라는것은 가장 낮은곳에서 시작된다는걸 깨달았는데..그런곳에서 조차 짐승처럼 탐닉을 하려했던 신부님 ㅠㅠ 이태석 신부님께서 하늘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부디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길...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는 자들이 사탄이되어 ..ㅠ 주여 저들을 어떻게 합니까?" "yun4**** 그동안에 보여졌던 모습은 다 가식이셨나봅니다. 당신의 강론에 감명받고 신앙싱활을 한 신자들이 불쌍하네요.당신의 잘못된 행동이 성실히 살고있는 사제들을 욕먹이는 짓입니다. 당신은 사제로써 살아갈 자격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 성찰 좀 하시죠.천주교 신자로써 수원교구 신자로써 당신을 만나지 않은게 인생 최대의 복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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