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더 위험한 이유 '1급 발암물질'
이미지중앙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서울시가 23일 정오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간 많은 이들이 나쁜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불편함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가 더 악영향을 끼친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서울시가 내린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에는 더욱 철저한 대처를 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유입되면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즉 물을 자주 마시면서 밖으로 배출해 내는 것도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도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청소기도 그냥 사용하면 먼지가 더 많이 일어난다. 실내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를 바닥에 쌓이게 한 뒤 물걸레 등으로 청소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대해 "qpte**** 아 왤케흐려 했는데 미세먼지였냐" "beat****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게 초미세먼지입니다. 우리 다들 제발 경각심좀 가집시다" "psk7**** 미세먼지는 폐속 폐포에 달라붙어 폐를 굳게만드는데 폐는 재생능력이 없어서 미세먼지를 덜 마시는것빼고는 답없음. 기본적으로 힘있는놈들이 힘없는애들 말 들어주긴하나?? 20년에서 30년안에 폐암으로 다 뒤지겠네" "love**** 봄가을 미세먼지땜 집콕 여름엔 폭염땜 집콕 겨울엔 한파와서 집콕 기온이 활동하기 좋을땐 초미세먼지...이나라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ㅠ 폐암걸려 죽기싫다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