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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유미가 말한 과잉보도와 北의 상관관계 '충격'

- 강유미 북한 대하는 언론 태도에 경악
- 강유미 미투운동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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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미투운동(사진=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강유미가 북한 응원단에 미투운동을 제안했다.

강유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북한 응원단을 취재하는 국내 언론들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미투운동을 언급했다.

최근 일부 매체와 방송사가 북한 응원단 숙소를 밖에서 도둑 촬영하고 여자 화장실까지 쫓아가 북한 응원단 사진을 찍어 보도한 바 있어 논란이 일었다. 사생활 침해를 신경 쓰지 않는 과도한 취재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김어준은 "북한 응원단이 기계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하는데 그들을 비인간적으로 취급한건 오히려 남한 언론이다. 누가 여자 화장실 들어가는데 그걸 찍냐"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강유미는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강유미는 "북한 응원단 분들도 미투 운동 하라. 내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투운동은 성범죄 피해자들이 자신의 피해 경험을 고발하는 운동이다. 2017년 10월 미국에서 벌어진 성폭행과 성희롱 행위 비난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게된 해시태그( #MeToo )를 다는 행동에서 시작됐다.

특히 최근에는 미투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각 업계의 가려졌던 성추문들이 밝혀지며 대중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일침을 놓기로 유명한 강유미에 "산바**** 강유미 제2의 전성기 시작!" "
Chi Bae 이야~~~~~~ 진짜ㅋㅋㅋ 무릎 백번치고 갑니다!ㅎㅎㅎ 강유미 짱!!!" "축구* 강유미 다시 봤다~~과거에 성형한 안웃긴 오바 개그맨였는데~~대박 시사 유머 대박 웃겨요~~" "우* 블랙하우스에 강유미 없었으면 어쩔뻔~~ 강유미 짱~!! 너무 좋아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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