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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토바 '극과 극' 일상, 풋풋한 꼬꼬마
자기토바, 15세의 금메달리스트
자기토바, 인스타와 경기장 모습 극과 극
자기토바, 예술성 지적에도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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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토바=인스타그램, KBS2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자기토바가 나이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피겨 퀸이 됐다.

알리나 자기토바는 만 15세로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56.65점을 받아 총점 239.57점으로 세계랭킹 1위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19·OAR·238.26점)를 0.69점 차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기토바는 어린 나이에 올림픽 첫 메달을 거머쥐며 이목을 끌고 있다.

다만 자기토바는 예술성에 있어서는 메드베데바에 뒤쳐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실제 평창에서도 자기토바는 예술점수에 있어 메드베데바에 뒤쳐졌지만 기술점수에서 월등히 앞서며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자기토바는 나이가 어린 만큼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다.

특히 자기토바는 인스타그램에서 어린 소녀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며 앳된 금메달리스트로 주목받는다. 자기토바는 친구들, 반려견과 찍은 사진 등으로 풋풋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번 평창에서 풀메이크업과 연기로 보여준 성숙미와는 다른 이미지라 자기토바를 주목하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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