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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모 오늘 구속 여부 결정, 결국 좁혀진 수사망에…
-이병모 오늘 구속여부 결정
-이병모 검찰 조사에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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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모(사진=yt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오랜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30분 이병모 국장의 구속영장 심사를 열고 증거인멸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구속 필요성 등을 심리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병모 국장은 검찰에서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 소유로 알고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관리해온 부동산 등 다수의 차명재산과 관련해서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 의심 재산을 실질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 국장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관련 입출금 내역이 담긴 장부 등을 파기한 혐의, 다스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에서 억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가 장악한 관계사 다온에 40억원가량을 지원한 혐의등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통령 퇴임 직전인 2013년 2월쯤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하는 자료를 받아 보관해온 것으로 파악하고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이 국장의 구속 여부는 늦어도 16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fds****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이제서야~ 다스는 단지 시작일뿐이다" "suju**** 알어 알어 다아니까 빨리 잡아넣고 끝네자" "hsc6**** 헌법 개정해서 차명재산 국고 환수합시다" "seok**** 좋겠다 본인은 자기것 아니라고 해도 주위에서 니거라고 재산 찾아주니" "ceos**** 이병모가 바른말 하기시작...바른말하고 반성하며 깨끗이 살아야 사람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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