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토익 규정 개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해서야 결국은…
이미지중앙

토익(사진=YT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토익 348회차 성적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토익 시스템이 개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토익 시험 운용사가 갑의 횡포를 부린다며 토익 갑질 규정 개선을 촉구하는 청원이 등장했고 약 3만여명이 동참했다.

현재 토익성적은 시험일로부터 16일째 되는 날 발표된다. 이 때문에 토익 응시생들은 성적을 알 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음 회차 시험의 응시 접수를 해야 했다. 또 응시생들은 정기접수 기간에 접수하지 못하면 특별 추가접수를 해야하는데 이 때는 응시료의 10%을 더 내야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한국토익위원회는 발 빠르게 대응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난 8일 성적처리 기간을 단축해 다음 차례 시험 응시접수가 끝나기 전 성적을 발표하기로 했고 특별추가 접수 기간을 10∼11일로 줄이고 정기접수 기간을 14일 늘리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etj0**** 진작 그랬어야지" "ysj8**** 말 안나오면 고칠 생각을 안하는구만 여튼 지금이라도 고쳐져서 다행이네" "te00**** 드디어 정신차렸네 청원까지 올라가니 어쩔수없었나보네" "gums**** 아니 아예 시행사를 바꿔야 합니다. 가격도 내려야 하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348회 토익 시험 성적이 공개됐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