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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훈 국정원장, 북한 접견 배석 가운데 지난 이력에 관심
서훈 국정원장 이력에 관심 급증
서훈 다양한 스펙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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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접견에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그의 지난 이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훈은 국내 대북 전문가 중의 하나로 이화여대 북한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서훈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 중 한명으로, 2002년 청와대 특보자격으로 방북하는 등 김정일을 가장 많이 만난 인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때 큰 역할을 했으며 2012년부터 문재인 대통령 정책캠프에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으로 참여, 대북정책을 주도적으로 마련해왔다.

서훈 교수는 1954년 서울에서 출생, 서울고·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거쳐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를 졸업했다. 이후 동국대 대학원에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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