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세운 인스타그램)
정세운은 'K팝스타' 출연 당시부터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극찬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던 재목. '프로듀스 101' 시즌 2 때 역시 정세운의 탈락을 안타까워한 이들이 많았다.
가수 제아도 그 중 한명. 제아는 '프듀 2'가 끝난 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프듀1'때 음악 선생님으로 출연했는데, '프듀2'를 보면서 탈락해서 가장 아쉬운 연습생이 누구였냐"는 질문을 받고 정세운이라 답했다.
제아는 "'프듀2'를 꾸준히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고정픽이 '정세운'군이 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소현은 "정세운 군이 12등을 해서 아깝게 떨어졌다"고 했고 제아는 "역시 제 안목이 틀리지 않았네요"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팬 분들이 정세운군이 12등을 한 사실을 밝히면 팬들이 싫어한다"며 "그런데, 소속사랑 본인은 12등을 한 걸 자랑스러워한다. 지금 솔로로도 잘 돼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