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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화산 곧 터진다? 살벌한 경고
일본 화산 분화, 눈사태·분석에 부상자 속출
일본 화산 위험성 시한 폭탄? 전문가 의견 보니
일본 화산에 日 정부 정보 수집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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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연합뉴스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일본 화산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본 화산은 23일 오전 일본 군마(群馬)현 북서부의 구사쓰시라네산(草津白根山)의 주봉우리인 모토시라네산(本白根山)(2천171m)에서 분화가 발생하며 인근서 스키훈련을 하던 자위대원의 생명을 앗아갔다.

일본 군마 화산 분화로 화구 주변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기도 했다. 특히 일본 화산 분화로 인해 인근 1km 지점까지 용암조각과 암석 파편 등이 튀며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일본 화산 분화는 눈사태까지 일으켰고, 이 눈사태가 1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사망자와 함께 스키 훈련을 받던 자위대원 중 3명이 부상당했고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 일본 화산으로 인한 분석이 인근 스키장으로 날아가 부상자가 속출했다. 일본 화산 분화로 인한 분석은 곤돌라, 건물 등을 뚫고 날아가며 스키객들을 부상 입혔다. 일본 화산 분화에 스키장 측은 스키객들을 대피시켰지만 일부는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 화산 분화에 후지이 도시쓰구(藤井敏嗣) 도쿄대 명예교수는 "분석이 날라온 것을 보니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한 것이 틀림 없다"며 "구사쓰시라네산은 3천년 전에 활발한 화산 활동이 있었고, 용암이 흘러내린 적도 있다. 앞으로도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화산에 총리 관저는 위기관리센터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해 정보 수집에 나섰고, 군마현측은 조난자 구조 등을 위해 육상자위대에 인력 파견을 요청했다. 일본 기상청은 화산 정상서 반경 2km에 분석이 날아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고 화산경계 레벨을 2에서 3으로 격상하고 입산 규제를 명령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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