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최사랑 딱 두 번?…유독 각별했던 관계
최사랑 허경영, 두 곡 함께 작업
최사랑 허경영 행사 때마다 …
최사랑 허경영 제보글 보니
이미지중앙

(최사랑 허경영=MV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최사랑이 허경영 총재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화제 몰이 중이다. 최사랑은 허경영과 두 곡을 함께 작업한 사이다.

최사랑과 열애설에 대해 허경영 총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특히 허경영 총재 측은 최사랑과 교제는 사실 무근이라면서 지난 2015년 허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함께 작업한 사이이며 지난해 12월 또다시 최사랑과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함께 작업했지만 일적으로 만났을 뿐이라 설명했다. 또 최사랑과 열애설에 대해 허 총재 측은 “(이번 열애설은) 최사랑 측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여론은 최사랑과 허경영 총재의 남다른 친분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허경영 총재 강연 및 행사 영상에서 늘 최사랑이 등장한 탓이다. 최사랑은 빈번하게 등장하며 허경영 총재 곁을 지켰다.

특히 최사랑은 지난 2016년 허경영의 강연에 나와 "요즘 여론이 '난세의 영웅이다' '총재님이 나와야 될 때 아니냐' (시민들이) 나라를 구해달라고 난리가 났다. 못 살겠다고."라고 그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단순히 초청가수의 역할은 넘어선 셈. 최사랑은 "여러분의 힘을 바탕으로 총재님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혜안을 펼칠 수 있는 믿음을 보태달라"라고 호소했다. 이날 역시 최사랑은 허경영이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열창한 바 있다.

허경영의 신곡 '국민송' 발표에도 최사랑이 함께 했고, BJ 철구와의 합동방송에서도 최사랑이 함께 출연했다.

한편 24일 오전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트위터에 ‘허경영·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지난 2016년 3월 허 전 총재가 최사랑을 자신에게 ‘미국 교포’라고 소개해줬다고 전했다.

앞서 허경영과 최사랑은 지난해 부산, 남양주 자동차 극장에서 데이트가 목격됐고, 최사랑 부친상에 허 총재가 장지를 지켰다는 등 주장과 함께 열애설에 휩싸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