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밴드 더넛츠의 보컬리스트 정이한이 솔로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가창에 나섰다.

최근 정이한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마지막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보고 싶은 날’로 마지막 OST 에 참여하며 감동을 전한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 ‘좋은사람’ ‘품위있는 그녀’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통해 사랑을 받아온 정이한은 극중 러브테마곡 ‘보고 싶은 날’을 통해 이별 후 그리움을 표현한 제이팝 스타일의 발라드 곡을 완성했다.

이번 곡은 300곡이 넘는 OST 곡을 만들며 미쓰에이 수지, 알리, 수란, 홍진영, 폴포츠, 스틸하트 등의 가수들과 작업하며 다양한 장르로 활동해 온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과 정이한, 김희가 의기투합해 곡을 만들었다.

또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는 첫 번째 가창자 김현정을 비롯해 나인뮤지스 혜미, 김성리, 이혁, 길미, 울랄라세션, 숙희 등이 감성 짙은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실력파 가수들의 참여와 함께 신인가수들의 실험적인 음악성이 조화를 이루는 OST 음악을 통해 극 전개의 감동을 더하는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동안 드라마와 OST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마지막 OST 정이한의 ‘보고 싶은 날’은 23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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