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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퀸’ 정해진, MC부터 연기까지…가요무대 등 다양한 활동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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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트로트 퀸’ 가수 정해진이 2018년 새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심지 곧은 사람’으로 컴백활동을 시작한 정해진은 바쁜 연말 일정을 소화한 후 지난 5일 MBC ‘가요베스트’ 새해 첫 녹화 MC로 나서서 수준급의 진행 솜씨를 과시했다.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조영구와 함께 마이크를 잡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제작진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그는 KBS ‘가요무대’ 무대에도 올랐다. 22일 방송 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 흰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정해진은 동백꽃으로 물들인 무대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정해진의 활동곡 ‘심지 곧은 사람’은 가수 겸 작곡가 추가열이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여성적인 멜로디와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결한 멜로디에 담아 정감을 주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과 SNS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모은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무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 분위기에 정해진의 청순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교시절부터 극단에 소속되어 연극 배우로 활동한 후 가수로 데뷔한 정해진은 MC, 리포터로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MBN ‘생생정보마당’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알뜰 정보를 제공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속사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해진은 가수, MC 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도 예정하고 있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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