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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이스트라이트, 알고 보면 능력자인 어린 비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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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더이스트라이트가 신곡 '레알 남자'로 컴백했다.

더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김준욱,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으로 이루어진 6인조 밴드다. 데뷔 당시 더이스트라이트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 받았다. 데뷔 앨범에는 눈을 가리는 바가지머리를 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쇼케이스에는 삼각김밥 같은 파마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아직 어린 나이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더이스트라이트이지만 경력은 화려하다. 이석철은 영화 ‘마이보이’의 정신지체 드러머 이천 역을 연기했다. 김준욱은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비트 2014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했다.

이은성은 Mnet ‘보이스 키즈’에서 심사위원의 올턴을 받아 얼굴을 알렸다.‘정준영 미니미 꼬마 록커’ 정사강, 각종 대회 및 공연으로 인정받은 이승현 역시 뛰어난 실력자다. 특히 히든 멤버로 합류한 이우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인기를 누렸다.

더이스라이트는 데뷔곡으로 자신들을 향한 편견을 깼다. 데뷔곡 ‘홀라’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한 자신들에 대한 주위의 시선과 편견을 귀여운 반항으로 풀어낸 신나는 곡이다. 그리고 약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은 신곡 '레알 남자'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더이스트라이트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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