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성훈 연봉에서 드러난 심성, 10년전에도..
이미지중앙

정성훈(사진=연합뉴스)


-정성훈, KIA 타이거즈와 연봉 1억 원 입단 계약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야구선수 정성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올해 프로 20년차인 정성훈은 KIA 타이거즈와 연봉 1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2013~2016년까지 약 4년 간 34억원을 받았던 선수다.

정성훈은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하다. 고향 팀에서 다시 뛰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인 KIA와의 재결합에 그저 감사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성훈은 지난 2008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있을 시절 거센 연봉 한파 속 홀로 연봉이 인상하자 “다른 선수들이 고통 분담을 이유로 연봉이 대폭 삭감되는 분위기 속에서 나만 대폭 인상돼 기분이 좋지 않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의 따뜻한 심성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한편 정성훈의 KIA 타이거즈 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초고**** 엘지팬이지만 정성훈 선수 엘지랑 경기할 때 보란 듯이 안타치고 홈런 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kt14**** 충분히 자기 몫은 해줄 거라 믿는다” “나나**** 고향팀에서 은퇴합시다” “ye**** 정말 아쉽네...정말 정말 응원하는 선수였는데.ㅠㅠ다행히 기아가 데려가줘서 너무나 좋네요..나이가 뭐라고. 실력만 좋으면 된 거 아닌가 . 기아에서 꼭 잘해주면 좋겠네요” 등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