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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설렘 가득한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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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사토 타게루, 오오하라 사쿠라코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영화사 빅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가득 담은 30초 심쿵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이름도, 정체도 거짓말뿐인 천재 작곡가 아키(사토 타게루)와 그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허니보이스 소녀 리코(오오하라 사쿠라코)의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에는 거짓말로 연애를 시작한 두 연인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눈에 반한다는 걸 믿어요?”라는 아키의 심쿵 대사는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내 이별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여기에 “들어보면 알게 될 거야.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라는 대사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리코의 모습은 과연 아키가 그녀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일본 로맨스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태양의 노래’ 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요시다 토모코 각본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여심저격 배우 사토 타케루가 천재 작곡가 아키를,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발탁된 신예 오오하라 사쿠라코가 청량감 가득한 소녀 리코 역을 맡아 거짓말처럼 시작된 첫사랑의 달콤함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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