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3’가 힘찬 여정에 나선다.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3’는 12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막해 초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3’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태권스쿨에 입학한 인물들의 성장기를 퍼포먼스와 함께 녹여낸다. 지난 4월 ‘킥스 시즌2’ 재연 이후 새로운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더욱 화려해진 고난도 퍼포먼스와 대중성을 겸비한 태권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3’는 작품성에 무게를 두고자 독자적 제작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했다. 특히 배우들 역시 전원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정교하고 실감나게 구현될 인터렉티브 홀로그램 영상과 태권도 소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트램펄린 등 이색적인 도구를 사용한 액션 신은 배우들의 정제된 움직임과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묘한 쾌감을 선사한다.

‘모던태권도 킥스 시즌3’는 오는 2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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