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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수, 첫 키스 상대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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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신지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에피소드가 시선을 모은다.

아역배우 출신인 신지수는 지난 2006년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해 극중에서 첫 러브라인을 갖게 됐다. 그의 러브라인은 바로 이승기.

당시 키스 경험이 없던 신지수는 극중 이승기와의 첫 키스신에 “내 인생의 첫 입맞춤은 꼭 실제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지만 그래도 태자처럼 근사한 상대와 하게 되어 위안이 됐다. 실제 첫 키스는 이보다 훨씬 더 로맨틱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장에서 이승기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남성적인 터프한 매력을 과시해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신지수는 임신 13주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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