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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알고보니 남다른 유전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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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오픈 2회전에서 탈락해 경기를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현은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정석진 감독 아들로 형 정홍도 테니스 선수로 뛴다.

정현은 13살 때이던 중학생 시절, IMG 지원으로 ‘닉 볼리테리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체계적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닉 볼리테리 테니스아카데미’는 자비로 유학을 갈 경우 1년 1억 이상씩 비용이 들어가는데 IMG는 당시 정홍 정현 형제에게 5년간 정액 장학금과 숙소 제공을 약속하며 정홍 정현 형제를 기쁘게 했다.

정현은 12세일 때 12세 이하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오렌지볼(Orange Bowl, 남·여 12세, 14세부 1위를 가리는 최정상급 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정현은 13살이던 당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세계 10등 안에 들 것"이라면서 닮고 싶은 선수로 노박 조코비치를 꼽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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