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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달력,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청와대 달력, 모바일용 따로 만든 이유는
청와대 달력 면면 보니 다양한 풍경 담아
청와대 달력 "작은 선물" "손 안에 함께하고파" 센스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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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달력=청와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청와대 달력이 인기다.

청와대 달력은 지난해 12월 제작됐다. 당시 제작된 청와대 달력은 외신기자, 해외 거주 언론인, 재회 공관과 주한 공관, 주한경제 단체 등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용도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 달력은 청와대 직원과 청와대 출입 기자단에게 배포됐으며 일반인들에게 판매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청와대 달력을 소원하는 이들이 많자 청와대 측은 무료 배포되는 모바일용 청와대 달력을 만들었다. 청와대는 4일 페이스북에 휴대폰 바탕화면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달력을 소개하며 “ 지난해 청와대 전속 사진작가가 촬영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 매 월의 중요 일정, 대통령의 연설문, 정책 메시지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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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달력 5월 사진)


그러면서“청와대가 준비한 작은 선물.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가벼운 선물이니 부담 없이 받아가세요. 여러분의 휴대폰에, 손 안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청와대 달력을 홍보했다.

공개된 청와대 달력 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단독사진과 2월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스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4월에는 세월호 추모사진, 9월에는 어르신을 꼭 안아주는 김정숙 여사의 사진도 있다. 5월에는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화제가 됐던 문 대통령과 희생자 유족 포옹 사진이 담겨 있다.

청와대 달력은 청와대 공식 온라인 계정(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카카오톡플러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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