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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화재, 30분 만에 진압됐지만...


- 안산서 화재 발생
- 안산 화재로 인해 7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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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재(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안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0시 4분께 경기 안산시 선부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연기를 마시고 1명이 발목을 다치는 등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안산 화재로 인한 부상자들은 혀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0분만에 진압되긴 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안산에서 일어난 이 화재는 지하주차장에서 산소 용접기로 온수배관 철거 작업중 용접 불씨가 인근 쓰레기(스티로폼)로 옮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산 화재의 목격자와 철거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에 대해 조사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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